선크림 필수!! 햇빛은 우리 아이에게 정말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햇빛은 우리에게 많은 이점을 줍니다.

우리에게 필수적인 비타민 D를 제공하고, 기분을 좋게 하며, 생체 리듬을 조절할 수 있게 하죠.

그러나 과도한 햇빛 노출은 우리 건강에 해롭습니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와 눈에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햇빛과 자외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Sunburn(태열)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가 화상을 입어 붉게 변하고, 통증을 동반하는 태열이 발생합니다.

이는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기 때문이에요.

이를 예방하려면 햇빛이 강한 낮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선크림을 꼭 바르는 것이 중요해요.

2. Skin Cancer(피부암)

자외선은 피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에요. UVB(자외선 B)는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하죠.

피부암을 예방하려면 선크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피부과에 내원하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Aging(노화)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합니다. 노화를 가속시키지요. 이로 인해 피부가 노화가 돼요.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크림 뿐만 아니라 미스트도 주기적으로 사용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4. Cataracts(백내장)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도 해롭습니다. UVC(자외선 C) 눈의 수정체를 훼손해서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어요.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5. Hyperpigmentation(색소 침착)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촉진해서 색소 침착을 일으킵니다. 피부에 얼룩처럼 생기는 현상이죠.
또한 색소가 부족하면 백반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6. Photodermatitis(광선 피부염)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염이 발생합니다. 피부가 붉게 변하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등의 증상이에요.

햇빛과 자외선은 우리의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피부와 눈에 대한 영향을 무시할 수 없어요. 항상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를 꾸준히 사용하고, 햇빛이 강한 시간에는 외출을 피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우리 아이에게 선크림과 선글라스의 생활화를 강조하는데요. 어릴 때부터의 습관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환경이 파괴되면서 오존이 줄어들어 햇빛의 좋지 않은 자외선들이 직접적으로 피부나 눈에 닿고 있습니다.

 

오늘 알아본 질환들에 대해서 숙지하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피부와 눈을 선물하시기 바랍니다.

appendix) UVB와 UVC란??

UVB(Ultraviolet B) : UVB 자외선은 자외선 스펙트럼의 중간 파장 범위에 속하며, 태양으로부터 내려오는 자외선 중에서 두 번째로 짧은 파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UVB는 피부 위로 들어와 비타민 D 생성을 도와주지만, 과도한 노출은 피부 화상, 염증, 태열, 피부암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UVC(Ultraviolet C) : UVC 자외선은 가장 짧은 파장을 가지며, 자연적으로 지구 표면까지 도달하지 않습니다. 이 파장의 자외선은 대기권의 오존층에 거의 흡수되어 지구에 도달하지 않아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